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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학부 재학생 바자회 수익금 전액 발전기금 납부
작성자 : 대외협력팀

Date : 2007-07-19|Hit : 2550

패션학부 재학생 바자회 수익금 전액 발전기금 납부  
 


- 계명대, 패션학부 재학생 “패션상품 판매이익금 전액 장학금 기탁”

- 패션상품 중 의류, 모자, 우산 등 200여점 복지기관에 전달해...

- 패션학부 졸업생과 학부모 “우리도 동참”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장학금 기탁...

“우린 이미 돈보다 가치있는 귀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선물로 받은걸요!”

계명대학교 패션학부에서는 6월 22일(수) 아주 특별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학부 패션마케팅 전공 4학년 재학생 33명이 지난 5개월간 독자적인 힘으로 패션브랜드를 개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인 350만원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선뜻 장학금으로 내 놓은 것. 미리 이 소식을 접한 패션학부 졸업생 및 학부모 역시“우리도 동참”이라며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34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는 등 온정어린 선행 릴레이가 펼쳐져 지켜보던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 전공 재학생들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전공분야를 총체적으로 응용하여 패션브랜드‘Scrawl’을 개발하였고 이 브랜드를 응용해 700여점의 의류, 소품, 악세사리 등 패션제품을 만들어 지난 5월말 동아쇼핑센터에서 전시판매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상품기획에서 제품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준비하여야 했기에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한정된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온몸으로 뛰며 어려운 난관과 맞서 싸워왔던 것. 그 결과 500여점이상의 제품이 판매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 패션업체들로부터 브랜드 런칭 제의를 받는 등 행사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동아쇼핑센터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의 지원으로 더욱 주목 받은 이 행사는 산학협력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좋은 평가도 내려졌다. 행사의 수익금은 350여만원 정도지만 학생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더 값진 수확이었다.

장학금 기탁식 자리에서 계명대 이진우 총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땀으로 모은 돈을 이렇게 선뜻 장학금으로 기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투철한 책임감과 프로정신,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는 후배들의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그 동안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행을 치하했다.

정현희(계명대 패션마케팅 전공 4학년, 여)씨는“우리 힘으로 패션상품을 기획ㆍ판매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팀원들이 함께 고생도 했지만 아울러 많은 분들의 도움도 받았다”고 말하고 “우리가 번 금액은 비록 작지만 경험이라는 더 큰 선물을 얻었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패션마케팅 전공 교수 및 학생 등 4명은 6월 23일(목) 사회복지기관인 한국SOS어린이마을(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 소재)을 방문해 전시판매 행사 후 챙겨놓은 의류, 모자, 우산 등 200여점을 기증했다. 이 날 기관을 방문한 하헌옥(패션마케팅전공 4학년, 여)씨는“옷에 새겨진 Scrawl 캐릭터처럼 어려운 환경을 딛고 항상 맑고 밝은 동심을 잃지 말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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