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부현황|계명대학교|총동창회|사이트맵

100ㆍ50 릴레이 장학금 프로젝트
계명대학교 후원의 집
명예의 전당

공지사항

HOME :: 알림소식 :: 공지사항
계명대, 유럽 최대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작성자 : 대외협력팀

Date : 2014-04-02|Hit : 1722

유럽 최고의 왕실 가문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헝가리 국립박물관과 공동으로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가 보물전 – 유럽 최고의 명문 왕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650여 년간 프랑스를 제외한 유럽의 여러 나라를 지배해온 유럽 최고의 왕실 가문으로, 1273년 루돌프 1세(Rudolf Ⅰ von Habsburg)의 독일 왕에서부터 1526년 페르디난드 1세(Ferdinand Ⅰ)의 신성로마황제, 헝가리 왕을 거쳐 1922년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제 카를 1세(Karl Ⅰ)까지 모두 합스부르크 왕가였다.

이번 전시는 헝가리 국립박물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합스부르크 왕가의 헝가리 지배 시기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 시절인 17~19세기 유물 중 헝가리 국립박물관의 핵심 유물 190여점을 소개한다. 서울은 물론 지역에선 좀처럼 접하기 힘든 헝가리 왕실과 귀족 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셈이다.

특히 헝가리 왕실의 상징인 왕관과 대관식 그림, 복식, 사치품, 식기세트, 무기, 종교 관련 유물 등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헝가리 역사와 유럽 귀족들의 화려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될 전망이다.

이번 특별전은 △1부 헝가리 귀족의 복식(여성의 복식, 남성의 복식) △2부 전쟁의 영광, 17~19세기 헝가리 왕실과 귀족 무기 △3부 신성한 왕관, 헝가리 왕국의 상징 △4부 마리아 테레지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능한 통치자 △5부 엘리자베트 왕비, 헝가리 왕국의 뮤즈 △6부 헝가리 귀족의 화려한 일상생활 △7부 영생의 소망, 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종교 등으로 나눠 열린다.

김권구 행소박물관장은“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에 계명대 교직원과 학생은 물론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아 오랜 기간 유럽을 통치해온 합스부르크 왕가의 아름다운 문화를 감상해 보시길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4월 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장소는 계명대 행소박물관 1층 동곡실(특별전시실)과 2층 제2전시실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 계명대 행소박물관 남궁현 053-580-6992

   
▲ 대관식 예복을 입은 엘리자베트 왕비(아돌프 다우트하게(1825~1883) 작품/19세기 후반/다색 석판화)‘시씨(Sissi)’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엘리자베트 왕비(Elisabeth von Wittelsbath, 1837~1898)는 17세의 나이에 합스부르크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Franz Joseph Ⅰ, 재위 1848~1916)와 결혼했다. 1889년 아들인 루돌프 황태자가 자살한 이후 그녀는 검은 옷만을 입고 늙은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항상 부채나 양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등 우울한 일상을 보냈다.
   
▲ 헝가리 왕의 모습이 장식된 칼.(1860년경/금,은,철에 도금) 한 면에는 페르시아어 명문이, 다른 면에는 조지아어 명문이 새겨진 사브르이다. 날밑의 중앙에는 라코치 죄르지 2세(1621~1660)의 초상이, 칼자루에는 이슈트반 1세(재위 1000~1038)와 후녀디 마챠시(재위 1464~1490)의 모습이, 칼집에는 보츠커이 이슈트반(재위 1605~1606), 훈족의 왕 아틸라(5세기 전반), 전설적인 기사였던 러요시 1세(재위 1342~1382)와 같은 헝가리의 위대한 역사적 인물의 초상들이 가득 새겨졌다. 원래 페르시아제 사브르였으나 1860년경에 헝가리에서 화려한 낭만주의 양식의 은판으로 다시 장식되었다.

 

   
▲ 이번 전시에는 헝가리 국립박물관의 유물 190여점이 소개된다.(이상 사진=계명대 제공)
이전글  다음글 목록으로